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름철 폭염에 따라 갈수록 커지고 있는 요즘, 정부가 국산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과 함께 전통시장 최대 2만 원 환급이라는 강력한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할인은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환급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1만 2천 곳이 참여합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여름철 식탁 물가를 절감할 좋은 기회입니다.
할인 vs 환급 – 두 번의 혜택 누리는 법
이번 정책의 핵심은 ‘할인’과 ‘환급’이 별도로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같은 소비라도 구매처에 따라 각각 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구분 | 기간 | 대상 채널 | 혜택 내용 |
|---|---|---|---|
| 할인 | 7/17 ~ 8/6 | 대형마트, 생협, 온라인몰 등 (1만 2천여 개소) |
정부 20% + 유통업체 10~20% ➡ 최대 40% 할인 (1인당 주당 2만 원 한도) |
| 환급 | 7/24 ~ 7/30 | 전국 130개 전통시장 |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액의 30%, 최대 2만 원 환급 (온누리상품권) |
👉 전통시장 환급 참여처와 유통업체 리스트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농축산물 할인 업체
농축산물할인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품목을 확인하세요.
sale.foodnuri.go.kr
어디서 어떻게 받을까? 참여처 & 준비물 정리
- 오프라인 유통업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등
-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마켓컬리, 카카오쇼핑, NS홈쇼핑 등
- 전통시장: 전국 130개 전통시장 (정책브리핑 내 리스트 제공)
환급 시 필수 준비물:
- 구매 영수증
- 신분증 (1인당 환급 한도 확인용)
- 온누리상품권 수령은 시장 내 환급부스에서 즉시 지급
- Tip: 시장마다 운영시간과 환급 장소가 다를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영수증 분실 시 환급이 어렵습니다!
장보기 전략 – 할인과 환급 모두 챙기기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전략적인 장보기 루틴이 필요합니다:
- 주초(월~수): 대형마트 또는 온라인몰에서 국산 농축산물 5~6만 원어치 구매 → 40% 할인 적용
- 주말(토~일): 전통시장 방문, 6만 7천 원 이상 구매 → 30% 환급 →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 수령
- 주 후반(월~):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시 전통시장 구매
구매 추천 품목:
- 제철 채소, 과일, 생선류 (여름철 가격 변동 큼)
- 돼지고기·한우 등 축산물 (별도 자조금 행사와 중복 가능)
요약 체크리스트
- 📅 할인 기간: 7/17~8/6
- 📅 환급 기간: 7/24~7/30
- 💰 할인 혜택: 최대 40%, 주당 2만 원
- 🎟 환급 혜택: 최대 2만 원 온누리상품권
- 🧾 준비물: 구매 영수증 + 신분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