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하반기에도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합쳐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잦은 이사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4,000명이 지원받을 예정이며, 상반기 6,00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만 명이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상반기 선정자 평균 지원금은 약 33만 7,860원이었습니다.
무주택 자격 요건과 신청 대상
-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
- 2023년 이후 서울로 전입하거나 서울 시내에서 이사한 경우.
-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 거주.
- 가구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 기준 월 358만 9,000원).
-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이면서 임대차계약서의 임차인이 본인.
부모 또는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도 무주택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 내용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합산해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며, 실제 발생 비용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주거 취약 청년은 우선 선정됩니다.
- 전세사기 피해 청년
- 양육 청년
- 가족돌봄 청년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 신청 방법: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 제출 서류:
- 주민등록등본
- 임대차계약서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 증빙서류
유의사항
지원 규모를 초과하면 주거 취약 청년을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됩니다.
다음 조건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주택 요건 미충족
- 거래금액 2억 원 초과 주택 거주
- 기존 동일 사업 중복 수혜
서울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주택 자격 요건만 충족한다면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신청 가능하며, 전세사기 피해 청년과 같은 주거 취약 계층은 우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