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엔 음식물과 생활폐기물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납니다.
특히 부산은 구·군별로 쓰레기 배출 가능일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일정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수거 지연이나 악취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2025년 추석 연휴(10월 3일~10월 9일) 기간,
부산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군별 배출 가능·금지일 일정을 사전 공지했습니다.
아래에서 구체적인 일정표와 수거 요령을 함께 살펴보세요.
① 부산 구군별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 일정
부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군별 쓰레기 배출 가능일을 사전에 안내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부산시 공식 누리집과 각 구청 환경위생과 공지사항을 기반으로 한 정보입니다.
추석 연휴 생활정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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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usan.go.kr
- 10월 3일(금) : 대부분 구·군 배출 가능 (일부 구는 조기 배출 권장).
- 10월 4일(토)~10월 5일(일) : 전 구·군 배출 금지 (수거 없음).
- 10월 6일(월) : 중구, 해운대구, 북구, 사하구 일부 배출 가능.
- 10월 7일(화) : 대부분 지역 배출 가능 (남구·연제구 일부 금지).
- 10월 8일(수) : 전면 정상화.
- 10월 9일(목) : 모든 구·군 정상 배출 가능.
참고: 대부분 지역은 일몰 후~밤 10시까지 배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각 구청 환경행정과 또는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하세요.
② 부산시의 추석 연휴 청소·수거 대책
부산시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연휴 전(10월 2일까지) : 민·관 합동 청소, 전통시장·관광지 집중 청소.
- 연휴 중(10월 3일~6일) : 환경공무관·순찰기동반이 배출 우려 지역 순찰 및 단속.
- 연휴 직후(10월 10일부터) : 청소 인력 및 장비 총동원, 집중 수거 및 마무리 청소.
대형 폐기물은 연휴 중 배출 불가하며, 부산광역시 청소 행정과에
온라인 신고 후 지정일에 배출해야 합니다.
부산소개 :
Busan is good 부산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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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시민이 꼭 알아야 할 배출 요령 & 실천 팁
-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하고 종량제 전용봉투에 배출
- 플라스틱·캔·유리병은 세척 후 재질별로 분리배출
- 포장재(스티로폼, 비닐)는 재활용함에 분리
- 배출 시간(일몰 후~22시)을 반드시 준수
- 냄새가 심한 폐기물은 신문지로 감싸거나 밀봉 후 배출
명절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고,
과일 상자·선물세트 포장은 재활용함에 분리해 주세요.
연휴 중에는 임의 배출보다 연휴 후 첫 정상 수거일에 맞춰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일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행정 공지가 아니라,
깨끗한 도시를 위한 시민의 약속입니다.
부산시 역시 시민 참여를 통해 더 쾌적한 명절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 문의: 다산콜센터 120 / 각 구·군청 환경행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