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하늘을 올려다보면 평소보다 훨씬 크고 밝은 달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2025년 슈퍼문이 뜨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슈퍼문은 올해 들어 가장 지구와 가까워지는 시점에 보름달이 겹치며, 한층 더 환상적인 달빛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달 사진 찍기나 관측을 계획 중이라면,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보세요. 오늘 밤의 슈퍼문 시간·방향·관측 팁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슈퍼문이란? 평소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은 달
‘슈퍼문(Supermoon)’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근지점)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을 말합니다.
평균 거리인 약 38만 4천km보다 훨씬 가까운 35만 7천km 내외로 다가오면서, 평소보다 약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입니다.
이 때문에 슈퍼문은 단순한 천문 현상을 넘어, 가족과 함께 달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기 좋은 ‘하늘 이벤트’로도 꼽힙니다.
일출일몰시각계산 | 생활천문관 | 천문우주지식정보
지금까지 역서가 발행된 연도의 역서자료를 바탕으로 월별, 지역별 해/달 출몰시각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 '일출일몰시각계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사용자가 입력한 값에 기반하여
astro.kasi.re.kr
오늘 밤 슈퍼문 뜨는 시간 & 방향
- 서울 기준 달 뜨는 시각: 오후 4시 58분
- 최대 보름달 시점: 밤 10시 19분
- 달 지는 시각: 다음날 오전 7시 44분
달이 지평선 가까이 있을 때, 즉 일몰 직후~저녁 8시 사이가 가장 크고 붉게 보입니다.
고층건물이나 산에 가리지 않는 장소를 선택하면 훨씬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슈퍼문은 특히 도심에서도 맨눈으로 충분히 감상 가능한 수준이며,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관측 조건도 좋습니다.
슈퍼문 사진 찍는 법 꿀팁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달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단, 아래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 삼각대를 사용해 흔들림 최소화.
- 노출값 -1 이하로 낮춰 달의 밝기를 조절.
- 줌을 최대로 당기지 말고, 주변 풍경과 함께 구도 잡기.
미러리스나 DSLR을 사용한다면 셔터스피드 1/125초, ISO 100~200, 조리개 F8 정도로 설정하면 밝기가 안정적입니다.
달이 지평선 위로 떠오를 때 붉은빛이 도는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니, 일몰 직후 30분 이내를 노려보세요.



다음 슈퍼문은 언제?
2025년에는 총 4차례 슈퍼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그중 이번 11월 슈퍼문이 가장 크고 가까운 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다음 슈퍼문은 내년 3월 중순쯤 다시 찾아옵니다.
오늘 밤을 놓치면, 다시 이런 기회를 만나기까지는 몇 달을 기다려야 하니 꼭 한 번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슈퍼문 관측 요약
| 항목 | 내용 |
|---|---|
| 날짜 | 2025년 11월 5일(수) |
| 달 뜨는 시각 | 오후 4시 58분 (서울 기준) |
| 가장 둥근 시각 | 밤 10시 19분 |
| 관측 포인트 | 한강, 남산, 해안가 등 시야가 트인 곳 |
오늘 밤 슈퍼문은 단순히 달이 크고 밝게 뜨는 현상 그 이상입니다.
가족과 함께 밤 산책을 하며 하늘을 바라보거나,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 좋은 시간이지요.
짧은 순간이지만, 이번 2025 슈퍼문이 여러분에게 특별한 밤이 되길 바랍니다.






달빛 아래서의 하루,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