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서 전국이 붉고 노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따뜻했던 가을 날씨 탓에 단풍 절정 시기가 예년보다 다소 늦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이번 주(11~16일)은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올가을 마지막 단풍주간’이라 불릴 만합니다.
지금 떠나야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는 시기예요.
오늘은 내장산과 속리산을 중심으로, 이번주 단풍구경 갈만한 곳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이번주 단풍 절정,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해요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는 이례적인 늦더위로 인해 단풍 절정 시기가 일주일가량 늦춰졌습니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한국관광 100선으로 꼽힐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올해 절정 시기는 11월 10일~16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절반 정도 물들었으며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가 하이라이트입니다.
반면, 속리산 단풍은 충북을 중심으로 지난주부터 절정을 맞이해 이번 주까지 아름다운 색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붉은 단풍과 절벽이 어우러진 법주사 일대는 사진 명소로도 인기입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기업,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knto.or.kr:443
2️⃣ 내장산 단풍구경 포인트 BEST 3
- 내장사 단풍터널 – 가장 인기 많은 구간으로, 아침 햇살에 붉은빛이 반짝이는 ‘인생샷 명소’입니다.
- 내장호 전망대 – 절정 시기에는 단풍이 호수에 비쳐 두 배의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 백양사 은행나무길 –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의 대비가 환상적인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됩니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올해 단풍 절정기에 맞춰 주차장 분산제와 셔틀버스 운행을 시행하고 있으니, 미리 교통 정보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3️⃣ 속리산 단풍, 충북에서 만나는 늦가을 감성
속리산 단풍은 이번 주까지 절정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주사 입구에서부터 화양동계곡, 문장대 코스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곳곳이 단풍 명소입니다. 특히 화양동계곡의 단풍빛 반영은 늦가을 감성을 완벽히 담아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짧은 절정 기간 동안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이른 시간대 방문과 체온 유지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4️⃣ 이번주 단풍구경 갈만한 곳 추천 리스트
-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 전국 1위 단풍 명소
-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일대 – 붉은 단풍과 고즈넉한 사찰 풍경
- 강원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 늦가을 정취 가득한 걷기 코스
- 서울 북한산 둘레길 – 도심 속 단풍 산책로



이 외에도 서울대공원·남산공원·청계천 등 도심 속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도 가까운 공원이나 둘레길을 걸으며 짧은 단풍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5️⃣ 지금 떠나면 올해 마지막 단풍입니다.
단풍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대부분의 산이 낙엽기로 접어든다고 해요. 짧은 가을이지만, 지금이 바로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주말이 늦기 전에 가까운 산이나 공원으로 가볍게 떠나보세요.
그리고 출발 전 기온 차 대비와 산행 안전수칙도 꼭 챙기세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늦가을의 마지막 단풍을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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