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25년 6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제 시작된 장마철! 장마철 안전수칙”을 발표하며 전기 사고 예방, 빗길 교통안전, 비상 상황 대처 요령 등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발표 내용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교통, 전기, 재난 대응 세 가지 주제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장마철 교통안전 – 경찰청 권고사항
- 타이어·와이퍼 점검: 마모 상태와 작동 여부를 출퇴근 전에 꼭 점검하세요.
- 차간 거리 유지: 평소보다 50%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사고 예방에 중요합니다.
- 20% 이상 감속 주행: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2~3배 늘어납니다.
- 전조등 상시 켜기: 차량 존재를 인식시키는 기본 수칙입니다.
- 침수 우려 도로 우회: 지하차도 및 하천 인근 도로는 사전에 피하세요.
이제 시작된 장마철! 장마철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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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 감전·화재 사고 예방 수칙
-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시험’ 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세요.
- 침수 시 전원 즉시 차단: 물과 전기는 매우 위험한 조합입니다.
- 전기시설 근처 접근 금지: 전봇대, 신호등, 전선 근처는 장마철 절대 금지 구역입니다.
- 비상용품 준비: 손전등, 라디오, 건전지 등은 정전에 대비한 필수 아이템입니다.
✅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기 사고 예방 정보 보기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contents/prevent/SDIJKM5121.html?menuSeq=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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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상황 대응 – 빠르고 안전하게
- 침수·산사태 예상 시 즉시 대피: 고지대 또는 지정 대피소로 이동하세요.
- 기상정보 실시간 확인: 기상청 앱, 안전디딤돌 앱을 적극 활용하세요.
- 위험 발생 시 즉시 신고: 112 또는 119로 빠르게 연락해 대응을 요청하세요.
경찰청이 공개한 장마철 안전수칙은 단순한 정보가 아닌, 실질적으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침입니다.
비가 오는 날 외출 전 차량 점검부터, 집 안의 전기 제품 위치 확인, 가족과의 비상 연락체계 점검까지.
오늘 바로 할 수 있는 실천으로 피해 없는 장마를 보내보세요.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