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돕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이 바로 온누리 상품권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통시장에서만 쓸 수 있었던 이 온누리 상품권이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곳으로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서울시는 2025년을 맞아 골목경제를 살리는 한편,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골목형상점가’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골목형상점가란?골목형상점가는 일정한 거리 내에 2,000㎡ 이상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20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말합니다. 흔히 대형 시장은 아니지만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생활밀착형 상권으로, 식당·세탁소·미용실·편의점 등 ..